문정현 활약 한국 대학 남자농구팀, 한일 대학선발 농구 대회 승리하며 약점 극복을 위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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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활약 한국 대학 남자농구팀, 한일 대학선발 농구 대회 승리하며 약점 극복을 위한 도전
한국 대학 남자 농구 대표팀은 제46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 농구 대회에서 81-61로 일본 대학 선발팀을 이기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문정현 선수가 11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하여 한국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문정현 선수는 경기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승리하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 지금 안주하는 것보다 2, 3차전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습니다.
문정현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한국의 승리 비결에 대해 "어떤 것이 잘 되어서 이겼다기보다는 공격이 어려웠지만 정신력으로 이겼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일 대학선발 대진이라는 특성 때문에 더욱 강한 각오로 경기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이상백배 대회로서, 문정현 선수는 국제 대회 경험이 있지만 상대가 일본이라는 점에서 마음가짐이 달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정현 선수는 "한 팀만 분석할 수 있어서 좋고 이런 대회가 많이 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이기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연맹이나 협회에서 대회를 개최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일본과의 경기이므로 반드시 승리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감독은 문정현 선수를 활용하기 위해 그를 1번 포지션으로 기용하였으며, 문정현 선수는 이에 대해 "감독님이 나에게 주문하시는 게 많다. 이게 좋은 게 그만큼 나를 믿어주시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더 책임감 있게 임하게 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비록 1차전에서 승리하였지만, 아직 남은 두 경기가 있습니다. 문정현 선수는 "서로 분석이 다 됐다. 이를 응용해서 약점을 파고들어야 한다. 오늘 약점 3개를 찾았는데 이를 팀원들에게 말해줘서 집요하게 파고들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대학 농구 대표팀은 팀원들과 함께 약점을 극복하고 최종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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