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토트넘 최고의 선수 루카스 모우라의 성실함에 반했다.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루카스 모우라는 콘테 감독 체계가 된 이후 계속된 신뢰를 받고 있다. 

 모우라는 브라질 출신 선수로서 토트넘에서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팀이 필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골을 넣어 주면서 한방이 있는 선수로 꼽히고 있다.

 모우라는 2018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바로 우측 주전 자리를 맡았다. 당시 포체티노 감독은 루카스 모우라의 빠른 주력을 높게 샀다. 모우라는 해당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도 많은 기여도를 했던 선수였다. 

 그 이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 자리를 맡았다. 공격포인트는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는 단단한 신체를 바탕으로 부상 없는 선수로 유명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과 쓰리톱을 맡으면서 상대 진영을 공략하였다.

 그는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고 조세 무리뉴, 누누 산투 감독이 지휘를 하고 있을 때도 그는 적극 활용을 하였다. 그는 지금 토트넘에서 없어선 안될 공격 자원으로 그의 역할은 더 늘어나고 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팀을 떠나면서 중원을 책임질 사람이 필요했다. 그때 당시 델리 알리도 있었지만 그는 계속된 부진에 이 역할을 루카스 모우라가 해결해 주기도 했다. 루카스 모우라가 이 역할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수비 가담력도 좋았기 때문이다.

 콘테 감독이 지휘를 맡고도 루카스 모우라에게는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지시하고 있다. 그는 감독이 원하는 순간 그 자리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콘테 감독 부임 후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웨스트햄과 잉글랜드 풋볼 리그 8강전에서 1-1 상황에 극적인 역전골을 넣으면서 4강 진출에도 도움을 줬다. 

 콘테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루카스 모우라에 대해서 그는 최고의 선수다. 최고의 기량을 갖고 있으며 프로 의식이 매우 강한 선수이다. 그가 부상만 잘 관리를 한다면 이번 시즌 멋진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