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새로운 신인 조나단 쿠밍가 영입

 쿠밍가는 골든 스테이트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2021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골든 스테이트의 선택을 받은 쿠밍가는 203cm의 장신의 키를 갖고 있는 포워드이며 그는 좋은 운동신경과 득점력에 잠재력이 뛰어 면 유망주로 뽑히고 있다.

 그는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바로 프로 무대로 뛰어들었다. G 리그 이그나이트 팀에서 먼저 선수 생활을 하면서 경험을 쌓아왔다. 골든스테이트 신인 쿠밍가는 31일 체이스 센터를 방문해서 입단 인터뷰를 갖게 되었다.

 쿠밍가는 G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한 것은 나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고 더 성숙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팀에서 잘 적응을 할 수 있고 나를 많이 도와주었던 재럿잭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쿠밍가는 콩고 출신으로 6년 전 가족과 떨어져 혼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미국에서 열심히 선수 생활을 했다. 최근에 쿠밍가는 가족들과 다시 상봉을 하게 되었고 그리고 지금 높은 순위의 드래프트 선택권을 받아 프로에 입단을 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쿠밍가는 콩고 출신의 NBA 선수는 많지가 않지만 자신이 그중에 한 명이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더 열심히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쿠밍가의 어린 시절 NBA 경기를 많이 시청을 할 수 있는 조건은 아니었지만 코비 브라이언트는 워낙 세계적인 스타였기 때문에 이름을 많이 들었고 그의 플레이 영상은 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농구 영감은 코비에게 받았다면서 그를 매우 존경한다고 말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다음 시즌에 클레이 톰슨이 복귀를 하게 된다. 쿠밍가까지 영입을 했기 때문에 골든스테이트는 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뿐만 아니라 더 높은 목표 설정을 하고 있다.

 쿠밍가는 신인 선수이기 때문에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코칭스태프와 팀 동료의 이야기를 잘 들으면서 잘 따라가겠다고 말했으며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의 목표는 개인 신인왕보다는 우선 팀이 계획하고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겸손함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