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크리스 폴이 LA 레이커스에 합류할 수 있을까

 다음 시즌 역사적인 가장 강력한 팀을 만들기 위해서 구단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역사적인 순간의 대표적인 선수가 크리스 폴이다. 그는 올 시즌 피닉스 선즈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그는 올 시즌 합류를 해서 피닉스를 정규 리그 2위 플레이오프에서는 챔피언 결정전에 올려놓았다.

LA 레이커스의 전설 매직 존슨은 자신의 SNS에 크리스 폴이 피닉스 선즈와 계약을 거부하게 된다면 절친이 르브론 제임스가 소속되어 있는 LA 레이커스가 즉시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르브론, 앤서니 데이비스, 크리스 폴이 만약 함께 팀을 만든다면 최고의 구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된다면 팬들도 매우 흥미로운 이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이적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 하지만 불가능하지 않다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크리스 폴은 피닉스와 2021~2022시즌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단 플레이 옵션이 있다. 계속 팀에 남게 된다면 다음 시즌 4421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폴이 잔류를 선택할 수도 있고 거부를 하게 된다면 FA 신분으로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할 수도 있다.

피닉스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밀워키에게 최종 전적 2승 4패로 챔피언의 자리는 아쉽게 놓쳤다.

폴은 그의 실력이 비해서 팀 운이 좋지 않아서 16시즌 동안 단 한 번도 우승 반지를 받아 보지 못했다. LA 레이커스로 이적을 하게 된다면 우승 반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LA 레이커스는 샐러리캡을 잘 정리했다. 다음 시즌 계약이 확정된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켄타비우스 콜드웰 포프, 카일 쿠즈마, 몬트레즐 헤럴, 마크 가솔이다. 르브론과 데이비스는 총 76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다.

핵심 멤버들에게 많은 연봉을 내고 있는 상황에 폴에게 줄 수 있는 자금이 많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피닉스가 폴에게 줄 수 있는 연봉에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과연 폴이 이런 금액적인 부분에서 포기를 하고 이적을 할지가 의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폴은 LA 레이커스와 인연이 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이 아니라 한차례 LA 레이커스는 폴을 영입을 하려고 시도는 했었다. 뉴올리언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던 폴을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를 하려고 했지만 그때도 자본력이 부족해서 중단을 했던 적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크리스 폴이 레이커스 이적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