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드디어 수원 삼성 K리그로 복귀하다.

 국내 프로 K리그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그 소식은 바로 독일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이 국내 리그로 복귀를 한다는 것이다. 그가 한국에서 뛰게 될 팀은 수원 삼성이다.

 이미 권창훈은 수원 삼성과의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제 수원 삼성은 공식 권창훈 입단 소식에 대해서 발표를 하게 될 것이다.

 많은 축구 팬들은 권창훈의 국내 리그 복귀에 많은 기대를 할 것이며 제일 좋은 건 수원 삼성 팀의 서포터즈일 것이다. 수원 삼성 구단도 물론 좋은 소식이다. 지금 시즌 중반으로 달려가고 있는 K리그는 순위 변동과 굳히기가 한창이다.

 수원 삼성은 이전 백승호 이전 관련에 있어서 많은 서운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백승호를 모두 잊어버려도 될 것으로 보인다. 권창훈은 이미 노련함이 가득한 국가대표급 선수이며 유럽에서도 많은 경험을 쌓은 경력이 있어 수원 삼성 전력에 많은 보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창훈은 이전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6월에 치러지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발표한 국대 명단에 포함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하던 선수들이 대거 집합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지금은 이제 해외 축구 리그 시즌이 모두들 마감을 하였기 때문이다. 손흥민, 이강인 선수도 한국으로 입국을 하게 될 것이며 해외파 선수들이 국내에 들어오면 자가격리는 파주에서 코호트 격리를 거치게 될 것이다.

 권창훈은 국내 돌아와서 첫 활동은 국가 대표 경기를 치를 것이고 경기가 끝나고 나면 바로 수원 삼성 팀에 복귀를 하여 팀 훈련을 받으며 정식 절차를 거쳐 데뷔 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아직 구단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미 확정이 되었다고 봐도 된다. 수원 삼성이 관리를 하는 SNS에 소속 선수 국가 대표 소집 기사를 올리며 권창훈에 대한 국가 대표 소집 이야기까지 기사에 넣었다. 이는 이미 수원 삼성의 소속 선수임을 살짝 알려주는듯하다.

 권창훈은 이번 시즌 수원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시즌이 종료되면 상무에 입대할 예정이다.

 권창훈은 이미 수원 삼성에서 데뷔를 했고 유럽 무대를 거쳐 다시 수원 삼성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번 시즌 좋은 마무리를 하고 상무 입대를 해야 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어쨌든 유럽에서 뛰던 선수가 다시 국내로 복귀한다는 건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