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받던 신인 선수가 한순간 비난의 중심이 되다.
본문
☆ 안녕하세요!! 무분별한 먹튀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
기대받던 신인 선수가 한순간 비난의 중심이 되다.
한화 이글스의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 메사 벨 뱅크 파크에서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는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김서현이었다.
그런 그가 부적절한 SNS 게시글로 3일간 단체 훈련에서 제외되는 등 자체 징계를 받으며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줬다.
김서현은 부계정 SNS를 통해서 팬과 코치진을 향한 험담으로 야구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그런데 자숙하라는 의미로 훈련 제외 징계를 내렸는데, 김서현은 홀로 숙소에 있으며 한화 구단 공식 SNS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SNS 게시물이 문제가 돼 징계를 받았는데, SNS와 거리 두기를 하지 않는 모습을 드러냈다.
김서현이 ‘좋아요’를 누른 게시물은 단순히 한화이글스 퓨처스 선수단을 소개하는 영상이었지만 SNS로 사흘간 훈련 제외라는 근신성 징계를 받았기에 조금 조심성이 필요하지 않았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서현은 고교 시절 최고 시속 155km의 강속구를 기록, U-18 야구월드컵에서는 최고 약 163km를 마크하는 등 KBO 리그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23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쥐고 있던 한화는 큰 고민 없이 김서현을 선택했고, 계약금 5억 원을 안기며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슈퍼 루키'는 프로 생활 시작점부터 '오점'을 남겼다.
한화 호세 로사 감독은 김서현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냐는 인터뷰에 “앞으로 그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해야 할 말이 있으면 바로 전할 것이다. 내 일은 김서현을 포함해 한화의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고 돕는 것이다. 그들이 필요로 한다면 조언도 마다하지 않겠다. 그게 내가 여기 있는 이유다.”
그러나 김서현이 11일 사과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는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김서현의 언행에 분노하고 실망한 팬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반성의 메시지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선수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인성이다. 인성이 좋은 선수가 비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된다. 스포츠계 모든 레전드 소리를 듣는 선수들은 모두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선수이다.
관련자료
-
링크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