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첫 홈 선발 유관중 경기에 팬들도 기대가 가득해!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선수는 이번에 처음으로 홈 팬들 앞에서 선발전을 치르게 되었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무 관중으로 경기를 치러왔다. 이번 유 관중 경기에서 김광현은 자신의 이름과 실력을 검증받는 날이 와서 김광현 선수는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쉴트 감독 또한 너무나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김광현 선수의 선발 출전은 양 팀 모두 기대를 갖게 되는 경기임이 틀림없다. 김광현의 화려한 투구를 잘 아는 사람으로서 현장을 찾아서 직접 관람하는 야구 팬들은 더욱더 큰 재미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예상한다.

 코로나 사태는 전 세계 모든 스포츠에 많은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경기가 취소 및 단축이 되는가 하면 관중들은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는 무관 중으로 경기를 치르는 지난 한 해가 되었다.

 스포츠 경기에 관중이 없다는 것은 단물 빠진 과일과 다름이 없다. 선수들도 관중들의 큰 응원에 힘을 얻어서 더 화려한 경기를 펼치거나 때론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박빙의 경기를 펼치곤 한다. 무관중 속에서 치러지는 경기는 선수들의 사기도 떨어지는 역할을 하였다.

 김광현은 아쉬운 한 해를 보냈다. 메이저리그 입단과 동시에 코로나 사태가 펼쳐지면서 김광현은 홈 팬들 및 메이저리그 팬들 앞에서 피칭을 못하였다. 그런 점에 대해서 쉴트 감독 또한 아쉬운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쉴트 감독은 김광현이 코로나 때문에 팬들과 만나지 못해 아쉬울 것이고 초반에 김광현은 외국 생활에 대한 문화 차이나 언어적인 부분에 있어서 많은 어려운 상황을 겪었다. 하지만 야구라는 공통점을 갖고 팀 내 선수들과도 잘 어울리며 지금은 외국 생활에 많이 적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허리 통증 때문에 시즌 초반 선발 등판을 하지 못하였다. 최근에 필라델피아전에 출전을 하여 3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지난해 보다 구속 및 제구가 좋지 못했다는 평을 받은 경기였다.

 하지만 그 후로 엄청난 회복력을 갖게 되었고 쉴트 감독 또한 김광현의 긍정적이고 강한 선수이며 한국 선수들의 특유의 예의성까지 갖춰 있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을 했다.

 김광현의 첫 선발에도 기대를 걸고 있지만 메이저리그 투수들은 투수 및 타석에도 나오게 된다 이번 경기 첫 메이저리그 김광현의 안타를 기대해볼 만한 경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