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2024년 자신의 해로 만든 첫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왕조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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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2024년 자신의 해로 만든 첫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왕조 만들 수 있다”
2024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어낸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이 프로 데뷔 후 첫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를 손에 쥐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지난 2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7-5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구단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김도영은 3번 타자 겸 3루수로 나서 3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하며 팀 우승에 기여했다. 김도영은 경기 후 “정규 시즌 우승 때보다 배로 기분이 좋다.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며 “오늘은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힘을 쏟아부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영은 올해 정규 시즌에서 38홈런과 40도루를 기록하며 KBO 리그에서 탁월한 활약을 펼쳤다. 김도영은 “타격에서 아쉬움이 남지만, 수비에서 팀에 피해를 주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범호 감독의 확신이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며 “감독님께서 지난해 ‘너는 주전 선수야’라고 해주신 말이 올해의 나를 만들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도영은 이번 우승을 통해 내년 시즌 KIA 왕조 재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이 있었음에도 팀워크와 공백을 메운 선수들 덕에 순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우승을 목표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시즌을 마친 김도영은 이제 WBSC 프리미어 12 대회에 참가해 국제 무대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