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36경기 무패 역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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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36경기 무패 역사 기록
바이에른 뮌헨은 2023-24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2차전에서 코펜하겐을 2-1로 역전승하며 36경기 연속 무패 역사를 썼습니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하였으며, 다요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측면 수비수로는 알폰소 데이비스와 누사르 마즈라위가 나섰고, 중앙 미드필더는 요슈아 키미히와 콘라드 라이머가 담당했습니다. 원톱 공격수로는 해리 케인이 뛰었고, 킹슬리 코망,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가 공격을 지원했습니다. 골마인더는 스벤 울라이히가 장갑을 끼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바이에른 뮌헨은 공격을 주도하며 코펜하겐을 압박했습니다. 김민재는 롱패스를 활용하여 뮌헨의 후방 빌드업을 주도하였고, 상대 공격을 미리 예측하여 수비를 해냈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코펜하겐의 선제 골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뮌헨은 답답한 상황을 극복하려 노력하며 케인과의 협동 공격을 통해 득점을 노릴 기회를 찾았습니다.
후반전에는 무시알라와 텔의 득점으로 뮌헨이 경기를 뒤집었고, 결국 2-1로 승리하며 36경기 연속 무패 역사를 썼습니다. 김민재는 경기 내내 높은 평가를 받으며 패스 성공률 95%, 기회 창출 1회, 걷어내기 3회, 가로채기 3회 등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역할로 김민재는 평가 전문 매체 '풋몹'에서 평점 8.1을 받아 호평을 받았으며, 마즈라위(8.2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무패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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