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에 선정!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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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에 선정!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
한국 축구의 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력과 뛰어난 빌드업 능력, 다재다능한 드리블과 공격 능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 센터백의 필수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김민재의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이력은 그의 축구 경력을 되돌아보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는 한국 K리그1에서 주목을 받아 2017년 전북 현대에 입단한 후, 리그 우승과 수상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중국 리그의 베이징 궈안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유지하며 유럽 구단들의 주목을 받았고, 2021년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나폴리로 이적하여 빅 리그에 입성했습니다.
나폴리에서 김민재는 라흐마니와 함께 팀의 중요한 수비 역할을 맡아 세리에 A 승격을 이끌었고, 세리에 A 베스트 수비수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협상도 있었으며, 뮌헨으로 이적하여 빅 리그에서의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김민재의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오른 것은 아시아 축구 선수로서 역사적인 사건으로, 아시아 선수 중에서 발롱 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은 손흥민 이후 두 번째입니다.
그러나 발롱도르에서 수상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김민재의 이적 및 클럽 활약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김민재는 아시아 축구의 미래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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