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유벤투스가 지켜보고 있다.

 김민재는 다음 시즌 이적설이 많이 오르고 있다. 최근에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것은 유벤투스이다. 

유벤투스 외에도 많은 이적설들이 떠오르고 있다. 지금 김민재는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뛰고 있으며 나이는 아직 24살 밖에 되지 않은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해외 관계자들은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 31일 포르투갈 매체에서는 다음 시즌 김민재는 유벤투스에서 뛸 것이라고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라는 구체적인 보도를 하기도 했다.

김민재의 장점은 피지컬에 비해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상대 선수의 이동 경로를 미리 파악하고 공을 컷트 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그리고 현대 축구에 제일 중요한 빌드업 전술에는 우리 진영에서부터 시작이 되는 패스 연결을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김민재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재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군 면제 혜택까지 받은 상황이라 대한민국 문화를 잘 아는 해외 축구 관계자들은 이를 더욱더 높게 보고 영입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 김민재는 유벤투스 외에도 우리에겐 너무나도 친숙한 팀인 토트넘과도 연결 중이라는 이적설도 있다.

김민재는 현재 중국과 계약기간이 6개월 남아 있다. 유벤투스가 김민재에게 이적료 약 608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할 것이라며 자세한 협상안에 대해서도 발표를 했다.

유벤투스는 대단한 선수들이 많이 있는 유명한 팀이다. 유벤투스의 수비라인에는 데 리흐트, 키엘리니, 보누치, 데미랄 총 4명의 센터백이 있는데 이중에 키엘리니와 보누치는 36살, 34살로 대체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로써 유벤투스 팬 커뮤니티에서는 김민재가 팀의 대체 자원으로 적합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고 지금 팀에도 필요한 자원이라고 말했다. 만약 김민재가 팀에 이적을 한다면 팀의 센터 백 자리는 데 리흐트와 김민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김민재는 분명 신체적인 피지컬과 실력은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부분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김민재는 아직 아시아 쪽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기 때문에 유럽으로 간다면 언어적인 부분과 유럽 더군다나 세리에 리그 같은 경우는 몸싸움이 굉장히 심하고 거친 플레이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