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적설 잠재우고 ‘괴물 본능’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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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이적설 잠재우고 ‘괴물 본능’ 재가동

대한민국 대표 수비수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스스로 모든 의혹을 지워냈다. 개막전 단 10분 활약으로 이적 논란을 잠재우며 ‘괴물’의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25일(한국시간) “김민재는 이제 뮌헨에서 이적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사우디의 ‘비현실적 제안’이 없는 한 잔류가 확실하다는 분석이다. 뮌헨 역시 추가 영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전력 의존도를 높이고 있으며, 그 중심에 김민재가 포함됐다.
김민재는 지난 23일 라이프치히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6-0 승)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해리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하프라인을 가르는 폭발적 드리블과 정밀한 전진 패스로 케인의 해트트릭을 완성시키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공식 기록은 도움 1개였지만, 존재감은 그 이상이었다.
독일 언론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박한 평가로 유명한 빌트는 평점 2점을, 스폭스는 “타란툴라처럼 그라운드를 가로질렀다”며 2.5점을 매겼다. 통계 매체 풋몹은 교체 투입 후 21회 패스 전부 성공(성공률 100%), 키패스 1회, 가로채기와 걷어내기 각각 1·2회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지난 시즌 내내 김민재는 사우디 구단들의 거액 제안을 받으며 이적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그는 흔들림 없이 뮌헨을 택했고, 이번 활약으로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뮌헨과는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으며, 시장가치는 5000만 유로 이상으로 평가된다.
입단 후 공식전 81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한 김민재는 이번 시즌 다요 우파메카노, 조나탄 타와 주전 경쟁을 이어간다.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분데스리가, 포칼을 병행하는 만큼 그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개막전은 김민재에게 ‘부활 선언’과도 같았다. 단 10분 만에 팬들의 환호와 언론의 찬사를 다시 얻어냈다. 이제 과제는 단 하나, 확실한 주전 센터백 자리다. 김민재는 다시 ‘괴물 수비수’의 본능을 발휘하며 뮌헨의 중심으로 서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