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LG 트윈스와의 계약 만료 후 더 강력한 복귀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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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LG 트윈스와의 계약 만료 후 더 강력한 복귀 준비 중
LG 트윈스의 2024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눈에 띄게 빠진 이름이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베테랑 불펜 투수 김진성(39)이었습니다.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뒤 LG에 합류하여 여전한 실력을 보인 김진성은 2022년 67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12홀드,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하며 생애 첫 FA 자격을 얻었습니다. LG와의 계약 기간 동안, 그는 80경기에 등판하며 5승 1패, 4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2.18의 놀라운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제는 옆구리 부상으로 인해 아직 공을 던질 수 없는 상태이지만, 김진성은 2024 시즌을 위한 훈련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천에서 몸을 단련하며 팀과 계약을 해지한 후에도 불펜에서의 역할을 잃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진성은 이천에서의 훈련을 선택함으로써 더 효과적으로 몸을 관리하고, 국내에서 시즌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LG 차명석 단장은 "김진성이 몸을 먼저 이천에서 만들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므로 그를 명단에서 빼놓았습니다. 국내에서도 충분히 시즌에 맞출 수 있을 것이며, 그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2024 시즌에서는 마무리 고우석이 떠나면서 LG는 새로운 마무리 투수를 찾아야 했습니다. 김진성은 그동안의 경험과 안정된 성적으로 인해 염경엽 감독이 가장 신뢰하는 투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팀에 필요한 시점에 등판하여 팀을 지켜낸 경험을 살려, 김진성이 복귀할 때에는 불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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