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개막전 선발 출전 1안타 기록 팀은 2-7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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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개막전 선발 출전 1안타 기록 팀은 2-7 패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호 안타를 쳤다. 팀은 개막전에서 2-7 패배를 면치 못했다.
김하성은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2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출발은 좋지 않았다. 1-1로 맞선 2회 말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헤르만 마르케스를 상대로 병살타를 쳤다. 3회 초 수비에서는 땅볼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실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주전 유격수로 나섰던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자유계약 선수(FA) 유격수 잰더 보가츠를 영입하면서 2루수로 자리를 옮겼다.
김하성은 7회 말 무사 1루에서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김하성은 지난 2021년 포스팅 절차를 통해 MLB로 진출,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맺었던 김하성은 지난해 확실한 주전 유격수로 도약해 가치를 인정받았다.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쳤고, 뛰어난 수비 실력으로 내셔널리그 유격수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커리어 중 가장 안정적인 상황에서 개막전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이날은 아쉬운 개인 성적과 팀 패배를 당했다.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4이닝 6피안타 9탈삼진 1볼넷 3실점했다. 이적생 잰더 보가츠가 3안타로 분전했다. 반면 콜로라도 C.J 크론은 홈런 두 방 포함 3안타 5타점 2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콜로라도 선발 마르케스는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실점의 깔끔한 투구 내용 보이며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메이저리그가 개막을 했고 드디어 한국 프로야구 역시도 개막을 앞두고 있다. 한국 야구가 세계 경쟁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KBO를 사랑하는 야구 팬들은 많이 존재하고 있다. 재미있는 야구 경기를 보여주며 선수들도 많이 성장을 하는 올 시즌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