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3타수 3안타 맹타 휘두르며 기아 승리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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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3타수 3안타 맹타 휘두르며 기아 승리 이끌다.
KIA는 25일 광주 KIA 챔피언 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2022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프로야구 개막이 가까워질수록 KIA의 새얼굴 나성범의 방망이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겨울 프리에이전트(FA)로 영입한 나성범은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나지완은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할대 타율에 그쳤던 나지완은 멀티 히트와 멀티 타점으로 코칭 스태프 믿음에 부응했다.
여기에 선발투수 한승혁이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선취점은 키움의 몫이었다. 1회 초 예진원-전병우의 안타로 이어진 1사 1,2루에서 야시엘 푸이그가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1사 1, 3루 찬스에서 나성범이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해서 나지완, 류지혁의 적시타가 더해지며 KIA가 3-1 리드를 잡았다.
1사 만루에서 나성범은 우익수 오른쪽으로 향하는 2루타를 폭발, 팀에 2점을 더 안겼다. 나성범은 후속 타자 나지완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고, 경기는 6-1로 벌어졌다.
나성범은 올 시즌 6년 총액 150억 원에 KIA 유니폼을 입었다. 시범경기 초반까지 부진하다 타격감이 살아났다. 3-1로 앞선 2회 말 2사 3루에서 키움 선발 타일러 애플러의 2구째 직구를 걷어올려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쐈다. KIA 유니폼을 입고 고향 광주에서 기록한 첫 홈런이었다.
나성범은 올 시즌 KIA의 핵심 전력이다. 지난해 극심한 타격 침체에 빠졌던 KIA는 나성범의 공격력을 앞세워 명가 재건을 노리고 있다. 나성범의 올 시즌 목표는 KIA의 12번째 우승이다.
양현종 역시도 KIA로 다시 돌아와서 이번 시즌 달라진 기아 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과연 정규 시즌 이들의 활약이 어떻게 빛을 보이게 될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