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오타니 선발 등판 철회…감기 증세로 시한 긴급 투입
본문
☆ 안녕하세요!! 무분별한 먹튀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
다저스, 오타니 선발 등판 철회…감기 증세로 시한 긴급 투입
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선발 등판을 전격 취소하고 에밋 시한을 마운드에 올린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맞붙는다. 당초 선발은 오타니였다. 지난달 28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5이닝 1실점 9탈삼진으로 시즌 첫 승을 따낸 오타니는 이날 2승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경기 직전 선발이 시한으로 교체됐다.
변경 이유는 컨디션 문제였다. MLB.com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오타니가 최근 가슴 감기와 몸살 증세로 정상적인 투구 준비가 어렵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하루 전 불펜 피칭을 소화했지만 캐치볼을 끝까지 마치지 못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로버츠 감독은 “감기 상태에서 마운드에 올라 5이닝을 소화하는 것은 부담이 크다. 무리하게 던지기보다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주말 볼티모어 원정에서 다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비록 마운드에는 오르지 못하지만, 오타니는 지명타자로는 선발 출전한다. 다저스는 이날 오타니(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윌 스미스(포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알렉스 콜(좌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알렉스 프리랜드(2루수)-엔리케 에르난데스(3루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편, 김혜성은 어깨 점액낭염 복귀 후 두 경기 연속 벤치 대기한다.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피로 누적도 고려된 결정이다. 피츠버그는 제러드 트리올로-스펜서 호위츠-브라이언 레이놀즈-토미 팸-앤드류 매커친-닉 곤잘레스-오닐 크루즈-조이 바트-캠 더베이니 라인업을 내세운다.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