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컵 예선 탈락! 충격적인 소식.

 독일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 소식에 독일 축구팬들과 선수 감독 모두 충격에 빠졌습니다. 뢰브 감독은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8년 월드컵부터 다음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예선까지 전자군단 독일 국가대표팀이 명성에 맞지 않는 결과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북마케도니아팀은 독일의 명성과 비교하면 강대국은 아닙니다. 반면 독일은 월드컵 4회 우승의 빛나는 최고의 축구 강대국입니다. 독일은 월드컵 예선전에서 2001년 잉글랜드를 상대로 패배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22년 월드컵 본선 진출이 탈락이 되면서 뢰브 감독의 경질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은 피파 랭킹 1위의 위엄을 오래 지켜온 나라입니다. 하지만 지난 월드컵부터 지금까지 독일 축구는 하락세를 그리면서 피파 랭킹은 13위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독일은 사네 와 라브리 그리고 하페르츠코 선수를 공격진을 구성하면서 강력하게 몰아치는 공격을 보였고 미드필더 중원은 권도간, 고레츠카,뤼디거, 긴터 등등 엄청난 멤버들이 준비가 되었고 누가 봐도 독일의 승리를 점찍을 경기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전반 마무리가 될 즈음 북마케도니아의 빠른 역습 상황에서 골을 허용하며 허탈함을 보이며 전반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후반 사네 선수가 페널드킥을 얻어낸 뒤 권도간 선수가 골에 연결해 동점의 상황을 만들게 되었으나 후반 40분 날카로운 스루패스에 엘마스 선수가 득점까지 연결하며 다시 북마케도니아가 앞서나가게 됩니다.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독일 축구는 조금씩 흐트러진 상황과 실책을 보이며 수비수인 엠레 잔의 수비를 하던 상황에서 팔에 공이 맞아 패널드킥의 위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심판이 핸드볼 인정을 했다면 경기가 3:1로 경기가 마무리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독일 국가대표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불쾌하다, 기분이 좋지 않다.", "믿기 어려운 상황이고 매우 부끄럽습니다"라며 월드컵 예선 탈락의 충격과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피파 랭킹 65위의 북마케도니아 선수들은 월드컵 출전이 확정되면서 기쁨을 나누며 독일과 상반된 분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