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농구 클럽 최강자 결정전 결승 "KGC vs SK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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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농구 클럽 최강자 결정전 결승 "KGC vs SK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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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인삼 공사는 4일 일본 오키나와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EASL 챔피언스 위크 B조 예선 2차전서 산 미구엘 비어맨(필리핀)을 142-87, 55점 차로 대파했다. KGC는 2승, 산 미구엘은 2패로 예선을 마쳤다.
오마리 스펠맨이 53득점 13리바운드를 폭발했고 렌즈 아반도 역시 22점을 넣으며 뒤를 받쳤다. KGC 인삼 공사는 두 선수 포함 무려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공격력을 보였다.
반면, 산 미구엘은 카메론 클락(35득점), CJ 페레즈(26득점)만이 고군분투. 단순한 공격 루트로 KGC의 강력한 압박 디펜스를 뚫을 수 없었다.
KGC 인삼 공사의 다음 상대는 전날 B조에서 2승째를 거두고 먼저 결승에 오른 SK다.
동아시아 최강팀을 가리는 이 대회에 SK와 인삼 공사는 지난 시즌 KBL 우승, 준우승팀 자격으로 나섰다.
EASL은 애초 조별리그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이달 필리핀 마닐라에서 우승 팀을 정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축소돼 이달 1∼5일 일본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선 각 조 1위가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5일 열리며, 우승 상금은 25만 달러(약 3억2천만원)로 KBL 우승 상금 1억원보다 많다.
인삼 공사와 SK는 지난 시즌 KBL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2020~2021시즌 챔피언인 인삼 공사는 SK에 1승 4패로 뒤지며 2연패 달성에 실패했었다.
인삼 공사로 선 아시아 클럽 대항전에서 지난 시즌 KBL 챔피언 결정전 패배를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EASL 대회는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기용할 수 있어 더욱 폭발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두 팀의 국내 선수 맞대결 관심은 김선형과 변준형이다. 최고의 속공 피니셔 김선형과 높은 기술의 농구 변준형의 라이벌 매치도 매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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