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 컵 출전 이대성 선수 이번 계기로 많은걸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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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 컵 출전 이대성 선수 이번 계기로 많은걸 배우다
이대성 선수는 화려하지 않지만 자신의 개성이 뚜렷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이다. 하지만 그는 기복이 심한 경기력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논쟁을 자주 일으키는 선수이다.
이번 대회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도 그는 허웅, 허훈의 결장으로 선발 출전을 했다. 하지만 주측 멤버의 부재를 이대성이 잘 지켜줘야 하지만 제대로 된 버팀목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퇴장을 당해 버렸다. 그 퇴장으로 분위기가 뉴질랜드 쪽으로 넘어갔다.
이번 대회에 대표팀은 4강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허웅의 코로나 확진으로 전력에 이상이 생겨서 100프로 전력을 다하지 못하고 아쉽게 패배를 했다.
초반에 연승을 하면서 조 1위로 팀 분위기를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에서의 찬물을 끼얹는 예상하지 못한 시련이 닥쳤다.
이대성의 퇴장과 이어서 최준용의 퇴장이 매우 아쉬웠던 마지막 경기였다. 특히 이대성은 테크니컬 파울의 내용에서 레이업슛을 성공시킨 후 돌아서는 과정에서 상대팀 선수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면서 반칙을 받았다.
주전 가드는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반칙 관리에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한다. 허훈이 없는 상황에서 이대성의 퇴장은 경기를 이어나가는데 선수가 없는 상황에 매우 난감한 상황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팬들은 비난보단 응원의 소리가 많았다. 그 이유는 이대성이 대표팀을 위해서 얼마나 헌신하고 노력을 했는지 농구를 사랑하는 팬들은 매우 잘 알고 있다.
그는 대표팀 주장을 담당하고 있다. 그 이유는 리더십이 좋기 때문이다. 그는 선배이지만 너무 딱딱하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서 선후배 간에 매끄러운 연결을 한다.
이대성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논란이 있는 선수이다. 농구를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와 열정 넘치는 투지, 노력은 팬들이 그에게 빠지게 되는 이유다. 하지만 기복이 심한 경기력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발 행동을 자제한다면 더 많은 팬들을 아우를 수 있을 것이다.
이대성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본인 스스로도 불만족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농구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그는 이번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을 하는 성숙한 선수가 될 것이다. 먹튀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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