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의 후계자 등장! 레알의 신성 가르시아, 유벤투스전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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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의 후계자 등장! 레알의 신성 가르시아, 유벤투스전 결승골

스타 군단 레알 마드리드의 운명을 바꾼 건 화려한 슈퍼스타가 아닌, 유스 출신의 21세 공격수였다. 곤살로 가르시아가 또 한 번 팀을 구했다.
레알은 2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 월드컵 16강전에서 유벤투스를 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경기의 영웅은 단연 가르시아였다. 후반 9분, 아놀드의 정확한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번 대회 가르시아는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3골 1도움)를 기록하며 단숨에 주목받는 신성으로 떠올랐다. 이미 스페인 매체들은 가르시아에게 ‘라울의 후계자’라는 별명을 붙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이날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가르시아-비니시우스-벨링엄이 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고, 아놀드와 프란시스코 가르시아가 윙백으로 나섰다. 중원은 귈러와 발베르데가 조율했다.
전반 초반 유벤투스의 역습에 고전했지만, 후반 들어 레알이 점유율을 회복하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가르시아의 골 이후 발베르데의 오버헤드킥, 귈러의 왼발 중거리 등 추가골 기회도 있었지만 유벤투스 골키퍼 디 그레고리오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결국 레알은 1-0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고, 8강에서는 도르트문트와 몬테레이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
비록 결승골의 주인공은 가르시아였지만, 최고 평점은 발베르데가 받았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풋몹은 그에게 평점 8.5를 부여하며 “경기 전체를 컨트롤한 핵심 선수”라고 평가했다. 발베르데는 슈팅 6회, 키패스 5회, 패스성공률 9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