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벤제마 해트트릭 4-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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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벤제마 해트트릭 4-0 승리
엘클라시코란 스페인 최고의 명문 축구 클럽이자 세계적으로도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두 팀인 레알 마드리드 CF와 FC 바르셀로나의 더비 매치를 뜻한다.
양 팀의 연고지인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간에는 서로를 적대하는 지역갈등이 크기 때문에, 두 팀이 맞붙는 날에는 목숨을 걸고 치고받는다. 스페인에서는 축구장에 찾아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극장에서도 경기를 상영할 정도로 매우 인기가 많은 더비 매치다. 전 세계에서도 가장 유명한 축구 더비 매치다.
그러나 이날 엘클라시코로 치러진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벤제마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0 대승을 거뒀다.
라이벌 바르셀로나전 3연패에서도 벗어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월 16일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 1-3으로 패한 것을 시작으로 3월 3일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 0-1 패해서 졌고, 3월 20일 라리가에서 만나서도 1-2로 패했다. 올해에만 당한 3연패를 끊으면서 이번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를 화끈한 승리로 장식한 것이다.
레알의 역습 공격.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카림 벤제마가 골 지역 중앙으로 공을 연결해 줬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오른발 아웃프런트킥으로 골문 오른쪽으로 갈랐다.
레알은 후반 5분에는 루카 모드리치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며 연결해 준 공을 받은 벤제마가 센터 박스 정면에서 강한 오른발 슛으로 골문 왼쪽을 가르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7분 뒤엔 비니시우스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벤제마가 이를 성공하며 3-0으로 앞서갔다.
이후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5분 역습 찬스에서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벤제마가 가볍게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 골로 벤제마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벤제마는 지난 경기에서도 해트트릭 활약을 펼쳤다. 그 당시 단 7분이란 시간에 3골을 넣는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은 의미가 더 크다.
한편, 이날 바르셀로나 팬들은 경기 내내 리오넬 메시의 이름을 외치는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