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변화, 새로운 감독 김태형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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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변화, 새로운 감독 김태형으로 기대된다
롯데 자이언츠의 팬들은 새로운 감독 김태형의 지휘 아래 팀의 체질이 크게 변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재홍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 위원은 김태형 감독이 롯데의 감독 자리에 오면서 팀의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하였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김태형 전 SBS 스포츠 해설 위원을 제21대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하였으며, 김태형 감독과의 3년간 계약금 및 연봉을 통해 감독 자리를 확정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현역 선수로 활동한 후 두산 베어스와 SK와이번스에서 배터리 코치로 경력을 쌓은 감독으로, 2015년 두산 사령탑에 올랐을 때 7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3번의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박재홍 해설 위원은 김태형 감독의 선수단 장악 능력을 극찬하며, 그의 선수단에 대한 통제 능력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김태형 감독님은 선수들과의 공존 방식을 좌우할 만큼의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계십니다. 선수들이 허튼짓을 할 경우 (결과가) 어떻게 될지 잘 알고 계십니다. 김태형 감독의 카리스마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오랜 기간 우승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지만, 팬들의 열정과 지지, 그리고 구장 분위기는 KBO 리그 10개 구단 중에서도 뛰어나며 특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재홍 해설 위원은 "김태형 감독님은 롯데 팬들의 열정과 애정을 잘 이해할 것"이라며 "김태형 감독은 이 책임감을 느끼면서 팀의 구상을 짜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24일에 취임식을 진행하고, 25일에는 선수단과 상견례 할 예정입니다. 팬들과 함께 새로운 롯데 자이언츠를 이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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