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빅터 예스 새 용병으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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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빅터 예스 새 용병으로 유력
KBO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다음 시즌 새 외국인 타자로 MLB 출신 빅터 레예스와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빅터 레예스는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뛴 외야수로 베네수엘라 출신의 장신 선수입니다.
리예스의 장점은 스위치히터이며 신체 밸런스가 좋습니다. 아직은 비공식적인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메디컬 테스트 등 후속 과정이 남아있어 입단 계약까지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확한 연봉, 계약 조건 등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레예스는 스위치히터로 활약하며 5시즌 통산 1280타석, 안타 321개, 홈런 16개를 기록했으며 타율 0.264, 출루율 0.294, 장타율 0.379를 기록했고 아쉽다면 삼진이 숫자가 많아 선구안이 뛰어난 타자는 아닙니다.
올 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트리플 A팀 샬럿 나이츠에서 활약했으며 128경기에서 20홈런, 타율 0.279, 출루율 0.330 장타율 0.462를 기록하면서 건재함을 보였고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활동 중입니다.
롯데는 니코 구드럼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내야수 영입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롯데의 고민거리는 장거리 타자와 외야수였습니다. 롯데 영입설이 있었던 닉 센젤은 MLB 구단 워싱턴 내셔널스로 향했습니다. 이 외에 외국인 선수로 투수 애런 윌커슨과 95만 달러에 내년 시즌 계약 합의했고 찰리 반즈와도 협상 중입니다.
반즈는 MLB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롯데 자이언츠 잔류 가능성은 아직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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