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1550억 인터밀란에서 첼시로 이적 완료

 인터밀란 잔류 선언을 했던 루카쿠가 갑작스럽게 첼시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첼시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를 데려오기 위해서 많은 힘을 들이고 있었다. 첼시가 가장 영입하고 싶었던 선수는 홀란드였다. 하지만 홀란드를 영입하기에는 이적료가 너무 비싸고 홀란드를 영입하고 싶어 하는 구단들은 빅클럽들은 모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단계였다.

 하지만 첼시는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서 고액의 이적료 포함 허드슨, 아브리함을 함께 보내는 옵션으로 이적 제시를 했지만 도르트문트에서 제의를 거절했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를 지키려는 마음이 너무 확고했기 때문에 힘들었다.

 이후 첼시는 계속된 공격수 영입을 위해서 물색 작업을 했다. 그다음으로 관심을 돌린 건 지금 현재 토트넘과 이적 문제로 고민을 겪고 있는 해리 케인이었다. 하지만 해리 케인은 맨시티 이적을 확고하게 원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갑자기 첼시로 이적을 시키기에는 어려워 보였다.

 그리고 레반도브스키까지 영입을 하려고 했지만 그의 나이와 그의 커리어를 봤을 때 이적을 하기가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래서 마지막 최종 선택을 하게 된 선수가 세리에 최고의 공격수 루카쿠였다.

 루카쿠를 데려 오기 위해서는 상단 한 조건이 필요했다. 그래서 첼시는 처음부터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적료 1억 유로(한화 1365억 원)에 마르코 알론소를 옵션으로 제의를 했지만 인터밀란은 제의를 거절했다.

 곧바로 첼시는 포기하지 않고 더욱더 많은 이적금을 제시하면서 루카쿠를 데리고 올수 있게 되었다. 이런 모습에 루카쿠도 관심을 보이고 이적을 하기로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는 루카쿠가 인터밀란을 떠나 첼시로 이적 준비를 하고 있다. 첼시는 루카쿠를 데려 오기 위해서 주저하지 않고 제의를 했고 이런 모습에 루카쿠는 감동을 받아 첼시로 오게 되었다 투헬 감독 역시도 루카쿠에게 매우 인상 깊은 모습을 받았고 첼시는 루카쿠에게 25만 파운드의 주급을 주기로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루카쿠의 최종 이적료는 1억 1500만 유로(약 1550억 원)이고 추가 선수 옵션은 붙지 않는 영입 제안이다. 루카쿠는 첼시와 장기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루카쿠의 또다시 한 번 더 프리미어리그 도전이 되는 상황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