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팔뚝 부상 재발 토론토 부상 명단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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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팔뚝 부상 재발 토론토 부상 명단 등록
류현진은 이날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안방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4회까지 토론토가 5-3으로 앞선 상황에서 5회 초가 시작된 뒤에도 류현진이 마운드에 오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58개의 공을 던진 뒤 왼쪽 팔뚝 불편함을 이유로 교체됐다. 류현진은 경기 후 MRI 검사를 받았고, 결국 염증이 발견됐다.
결국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을 마친 뒤 팔뚝 염증으로 IL에 등재됐던 류현진은 올 시즌 두 번째로 IL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경기 뒤 류현진은 "4월과 비슷한 느낌이었다"라며 "경기 전에는 평소대로 던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경기가 끝나고 나니 등판한 걸 후회한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류현진은 화이트삭스전 4회부터 팔뚝의 불편함을 표정으로 드러냈다. 직구 평균 구속도 시속 141㎞로 시즌 평균(시속 144㎞)보다 시속 3㎞나 느렸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 덕에 불펜진을 아낄 수 있었다"라며 "류현진은 통증을 참고 던진 것 같다. 충분히 칭찬받을 만하다. 류현진이 4이닝을 던지지 못했다면, 우리 경기 운영이 더 어려워졌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5월 15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때까지 류현진은 한 달 가량 재활했습니다.
재활을 마친 뒤 등판 결과는 좋았습니다.
빅 리그 복귀 후 패배 없이 2승을 챙기면서 건재를 과시하는 듯했던 류현진은 같은 부위 통증 재발로 다시 외로운 싸움에 돌입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6경기 등판에서 27이닝을 던지며 2승 평균자책점 5.33으로 좋지 않은 성적을 남기고 있다. 여기에 달릴 만하면 찾아오는 부상 탓에 시즌 전망이 더 어두워지고 있다.
일단 같은 부위에 부상이 다시 발생했다는 점에서 철저한 치료 및 재활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에 재활을 한 뒤에도 같은 부위에 또 문제가 일어난다면 이는 자칫 큰 문제로 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류현진이 차분한 재활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