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케인 영입 확고해져서 총알 장전 준비

 맨시티가 아직 해리 케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다음 주 이적료를 상향해서 토트넘에게 딜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맨시티는 올여름 팀의 득점을 책임질 선수를 찾고 있다. 맨시티의 주전 공격수들은 모두 팀을 떠났기 때문에 핵심 득점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자리에 해리 케인을 염려해두고 있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2%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절실하다.

 맨시티가 찾던 공격수는 바로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다. 케인은 지난 시즌 득점 왕과 도움왕을 모두 차지하였다. 하지만 해리 케인은 우승 트로피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래서 해리 케인 역시도 팀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곧바로 맨시티는 케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잉글랜드 출신에다가 확실하게 득점을 책임져줄 수 있는 공격수로 케인만 한 공격수가 없었다. 맨시티는 1억 파운드(약 1,582억 원)를 제시하며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토트넘은 거절을 했다. 토트넘 역시도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밀당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맨시티는 케인을 뒤로하고 잭 그릴리쉬 영입을 하였다. 그는 전문 공격수가 아니지만 공격포인트를 만들어 내는 기술이 있는 선수이며 데브라이너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면 더 많은 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해리 케인 영입에 포기를 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잡기 위해서 해리 케인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 팀 훈련에 참가를 해야 하는 상황에 해리 케인은 무단 참석 거부를 하였고 토트넘도 이에 강경하게 대응을 하니 해리 케인은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해리 케인은 아직도 이적을 고집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맨시티 역시도 다시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서 더 많은 이적료를 준비해서 영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맨시티는 다음 주에 케인 영입을 위해서 1억 5천만 유로(약 2050억 원)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다만 토트넘은 여전히 해리 케인을 지키려 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맨시티는 해리 케인 영입 옵션으로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도 실바, 가브리엘 제수스, 리야드 마레즈가 옵션에 포함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