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파엘 바란과의 계약 연장 불발로 작별의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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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파엘 바란과의 계약 연장 불발로 작별의 문 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파엘 바란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바란이 1월 1일부터 프리미어리그 바깥 클럽과의 협상이 가능하며 여름에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바란을 여전히 핵심 선수로 여기지만,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9,600만 원) 수준 계약을 1년 연장하기를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란의 현재 계약은 2024년 6월에 만료되는데, 텐 하흐 감독이 여전히 바란을 중요한 선수로 여기고 있지만 계약 연장에 대한 의향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바란은 프리미어리그 바깥 클럽과의 협상이 가능해지며 여름에는 자유 계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습니다.
골닷컴은 바란이 현재 팀에서 밀려 있다고 보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팀인 알 나스르가 영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재회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바란이 경기에서 밀리며 힘들게 있는 상황이었고, 바란이 다른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적료를 투자해 데려왔지만, 연장 옵션이 발동되지 않으면 올해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는 실패한 영입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 텐 하흐 감독의 결정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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