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충격의 5실점. 김민재 비판의 목소리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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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충격의 5실점. 김민재 비판의 목소리 높아져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정규 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끝나고 시즌 초반에 보여준 수비력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이었던 토마스 헬머도 김민재를 비판했습니다.
뮌헨은 12월 9일 오후 11시 30분에 독일 푸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14라운드 경기가 있었습니다. 원정팀인 뮌헨의 전력에 누수도 있었지만, 대패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푸랑크푸르트에 1-5로 대패하면서 12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예상을 꺤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전반 12분 첫골을 허용했고 김민재의 실수로 실점이 이어졌습니다. 전반 31분 안스가르 크나우프가 김민쟁와의 경합에서 승리했고 주니오르 디나 에빔베에게 연결한 공은 골 망을 흔들었습니다.
세 번째 골도 프랑크푸르트가 기록했습니다. 키미히의 볼을 뺏고 빠른 역습으로 라르손이 득점에 성공시켰습니다. 전반 44분 키미히가 추격골을 성공시켰지만 더 이상 추가 점수는 없었습니다.
후반에도 뮌헨의 실점은 이어졌고 에빔베는 멀티골에 성공, 크나우프도 득점을 올렸습니다.
충격적인 대패로 경기를 끝낸 뮌헨의 수비진은 비판을 피해 갈 수 없었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 위험에 처해있는 김민재의 소극적인 경기는 비판으로 돌아왔습니다. 헬머는 김민재를 콕 집어 비판했습니다.
헬머는 빌트 TV에서 "김민재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고 몇 차례의 경합에서 승리도 했지만 실수가 많으며, 스스로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주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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