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오타니 쇼헤이의 FA 전쟁! 어느 팀이 그를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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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오타니 쇼헤이의 FA 전쟁! 어느 팀이 그를 잡을까?
미국 현지에서는 오타니의 내년 행선지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여러 팀 사이에서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선수(FA) 자격을 얻게 됩니다. 그에 따라 그의 몸값에 대한 관측도 높아지고 있는데, 일부 전문가들은 그의 몸값이 5억 달러(약 6,470억 원)에 이를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사상 최초의 기록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토대로 에인절스의 동료인 마이크 트라웃의 12년 4억 2,650만 달러(약 552억 원) 계약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타니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자금력과 포스트시즌 진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는 아직 시즌이 종료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오타니의 행선지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LA 지역의 주요 매체 중 하나인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의 짐 알렉산더 기자는 "오타니 쟁탈전이 심각해졌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는 "에인절스가 오타니를 잡기 위해서는 큰돈과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 계획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LA 다저스로의 이적 가능성도 많은 시각들이 제시하고 있는데, 이번 오프시즌에 다저스가 예상보다 자금을 아끼는 모습을 보인 것이 이유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내부 자유계약 선수(FA)였던 클레이튼 커쇼를 2000만 달러에 재계약시켰으며, 노아 신더가드, JD 마르티네스, 셸비 밀러 등의 외부 선수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영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타니 영입을 위해 다저스가 소극적인 자세를 취한 것이 아닌가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알렉산더 기자는 "다저스 외에도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거의 확실하게 오타니 영입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도 참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예상치 못한 1~2개의 팀도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수로는 14경기에서 82이닝을 던져 6승 2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105개의 삼진을 잡으며 피안타율은 0.178로 매우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자로서도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타율 0.292, 24홈런, 58타점, 10도루, OPS 0.993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홈런 1위이자 타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