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아데토쿤보 댈러스전 맹활약 NBA 6주차 이주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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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아데토쿤보 댈러스전 맹활약 NBA 6주차 이주의 선수 선정
밀워키는 28일 열린 NBA 22-23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댈러스를 124-115, 9점 차로 이겼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30득점 11리바운드 그레이슨 앨런 3점 슛 7개 포함 25득점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27득점 5리바운드 12어시스트, 스팬서 딘위디 22득점, 크리스천 우드 21득점으로 분전했다.
이날 경기는 밀워키 아데토쿤보와 댈러스 돈치치의 맞대결이 경기 관전 포인트였다. 돈치치가 초반에 득점을 하면서 분위기를 끌고 오려고 했지만 밀워키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경기가 계속 진행되면서 아데토쿤보와 브룩 로페즈, 포르티스가 댈러스를 계속해서 괴롭혔다. 돈치치는 나중에는 득점보단 동료 선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면서 전반전이 끝날 때쯤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데토쿤보는 이날 맹활약을 하면서 피닉스의 디안드레 에이튼과 NBA 6주 차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아데토쿤보는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며 밀워키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주 4경기에서 35.3점 9.5리바운드 5.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에이튼은 3경기에 나서 평균 23득점 16리바운드 1.3블록 야투 성공률 67.4% 자유투 성공률 81.3%를 기록했다. 그는 특히 이번 시즌 피닉스 팀이 리그 1위를 할 수 있는 역할을 제대로 보여줬다.
아쉽게 선정이 되지 못한 후보는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뱀 아데바요, 케일럽 마틴(마이애미), 제일런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쉐이크 밀튼(필라델피아), 베네딕트 매서린과 마일스 터너(인디애나), 도노반 미첼(클리블랜드)가 있었다.
아데토쿤보는 2022-2023 시즌 이주의 선수에 또 한 번 선정이 되었던 경험이 있다. 하지만 에이튼은 첫 선정이 되는 영광을 누렸다.
아데토쿤보는 더 높은 도전을 하고 있다. 그는 팀 우승과 함께 커리어 통산 3번째 MVP 수상에 도전을 하고 있다.
한편 밀워키는 크리스 미들턴 복귀가 임박해져 오고 있다. 지난여름 왼쪽 손목 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아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아직 정확한 복귀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는 현재 밀워키 산하 G 리그 팀에서 몸 상태를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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