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타나시스 아데토쿤보와 한 시즌 더 함께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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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타나시스 아데토쿤보와 한 시즌 더 함께하기로 결정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 벅스는 포워드인 타나시스 아데토쿤보와 재계약했습니다. 아데토쿤보는 이번 여름에 뉴욕 닉스를 비롯한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동생인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함께 머무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아데토쿤보 형제가 함께 뛰는 셈이 되어 밀워키 벅스는 로페즈 형제에 이어 또 다른 형제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로빈 로페즈를 영입한 뒤에 이어서 타나시스 아데토쿤보와의 재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아데토쿤보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비슷한 스타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야니스 아데토쿤보처럼 많은 경기에 출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데토쿤보는 2019-2020 시즌부터 밀워키 벅스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활약은 뚜렷하지 않았으며 간헐적으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신장은 크지 않지만 운동 능력이 뛰어나서 내 외곽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주로 파워 포워드로 뛰었고, 경기당 약 5.6분을 소화하며 1.4점(.435 .000 .500)과 1.2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그의 NBA 경력 중 가장 낮은 성적이었습니다.
아데토쿤보의 단점은 외곽 슛이 취약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주요 선수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그를 관리하기 위해 아데토쿤보를 계속 보유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아데토쿤보는 2014 드래프트에서 뉴욕 닉스로 입단했으며, 2015-2016 시즌에 뉴욕과 한 시즌을 보낸 후 스페인과 그리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2019년 여름에 밀워키와 계약하면서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동료가 되었습니다. 또한 올스타전에서는 아데토쿤보 형제로 스킬 챌린지에 나선 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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