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이번 월드컵, 해볼 만하다…기본에 충실하면 좋은 성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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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이번 월드컵, 해볼 만하다…기본에 충실하면 좋은 성적 가능”

박주호가 다가오는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그는 “이기지 못할 상대는 없다”며 긍정적인 기대감을 드러냈다.
26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서 박주호는 축구 꿈나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상은 차범근 이사장이 이끄는 ‘팀 차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유소년 축구 시상식으로, 그동안 이동국, 박지성, 기성용, 황희찬 등 한국 축구를 빛낸 선수들을 배출해왔다.
올여름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행사인 만큼 대표팀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차범근 이사장은 축사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과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을 언급하며 “8강!”을 외쳤다.
박주호는 월드컵의 핵심 키워드로 ‘기본’과 ‘경험’을 꼽았다. “월드컵은 어떤 대회보다 긴장되는 무대다. 실력 이상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원래 하던 플레이를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첫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축 선수들이 초반에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면 팀 전체의 긴장도도 자연스럽게 낮아진다는 설명이다.
조 편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통과 팀과 한 조에 속한 상황에서 “1위도 가능하고 4위까지도 갈 수 있는 조”라면서도 “방심은 금물”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3위를 하더라도 32강 진출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구도”라고 전망했다.
변수는 고지대 적응이다. 조별리그 일부 경기가 해발 1,570m의 과달라하라에서 열린다. 박주호는 “고지대는 피로가 생각보다 빨리 온다. 초반에 무리하면 부상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고지대 훈련 중 다수의 선수가 부상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철저한 컨디션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월드컵과 유독 인연이 따르지 않았던 박주호다. 2014년 브라질에서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2018년 러시아에서는 부상으로 조기 하차했다. 그렇기에 그는 누구보다 월드컵 무대의 냉혹함을 안다. 그 경험에서 나온 조언은 단순한 낙관이 아닌, 현실을 직시한 기대다. 기본에 충실하다면, 이번에는 충분히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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