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도쿄 올림픽행" 요코하마에서 온몸 내던지겠다!

 삼성 라이온즈의 박해민은 이번 여름 일본에서 엄청난 활약을 할 것이라 다짐하고 삼성 라이온즈 소속팀도 가을 야구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1년 지연이 된 2020 일본 도쿄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박해민은 올림픽 본선 경기가 여리는 요코하마에 가게 되었습니다.

 박해민은 몇 년 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 최종 엔트리가 발표되는 날 인터뷰에서 "2021년 이번 시즌은 정말 특별하고 평생 기억에 남을 한 해가 될 것 같다"라고 시작하며 "삼성 홈 팬들의 응원도 더욱 많아지고 환대해 주고 있으며, 성적도 좋고 기록도 좋아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한국 대표팀의 감독인 김경문 감독은 24명의 엔트리 중 외야수는 4명밖에 없습니다. 엄청난 좁은 문을 통과하게 된 박해민 선수는 LG의 김현수, 두산의 박건우, 키움의 이정후와 함께 이름을 올린 한국을 대표하는 외야수가 되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땄을 때가 기억이 난다. 그때는 대학생으로 선배들의 실력과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런 국가대표가 되었다니 굉장히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보였습니다.

 박해민 선수는 겸손까지 보이며 김경문 감독의 마음을 샀습니다. 대수비나 대주자도 좋다고 말하며 국가대표가 된 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은 박해민을 더욱 높게 평가를 하고 있으며 백업 수준으로 박해민 선수를 활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현 KBO 리그 최정상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타석에서도 상대 투수를 괴롭히고 벤치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쉽게 소화하는 능력 있는 선수입니다. 장타력도 갖춘 박해민 선수 충분히 국가 대표가 될 있는 선수입니다.

 김 감독과 KBO 기술 위원회는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 전력 질주하는 부지런함 그리고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대단한 선수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박해민은 삼성의 주장이 되면서 큰 부담으로 이번 시즌을 출발지만 팀 내에서 성적도 좋고 분위기도 좋게 만드는 능력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국가 대표도 오재일, 강민호, 원태인 선수와 함께 출전하게 되면서 24명 중 4명의 팀 동료들이 뽑혀 기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