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선수 조재성, 허위 진단서로 병역 회피 혐의에 집행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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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선수 조재성, 허위 진단서로 병역 회피 혐의에 집행유예 선고
서울남부지법에서 배구 선수 조재성에게 허위 진단서로 병역 회피 혐의에 대한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되었습니다.
지난 24일, 김윤희 판사는 조재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초범이고 자백한 점, 입대를 앞둔 점을 고려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조재성은 현재 OK 금융그룹에 소속되어 있지만, 계약기간이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구단 측은 선수가 자진신고한 후 숙소를 나가며 일체 접촉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완전한 방출에 가깝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조재성은 병역 비리로 인한 조사를 자진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조재성과 약 42명의 가수, 프로스포츠 선수 및 연예인들이 불법 병역 브로커로부터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병무청에 제출한 혐의를 조사했습니다.
조재성은 2014년에 1급 현역으로 병역 판정을 받았지만, 2018년에 피부과 질환을 이유로 신체검사를 다시 받아 3급 현역으로 판정받았습니다.
그 후 조재성은 뇌전증 발작을 호소하며 허위 기록을 만들었고, 이를 악용해 병역을 회피하는 등의 행동을 했습니다.
수사기관은 지난해 12월에 조재성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하였고, 조재성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병역 비리 가담 사실을 인정하는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 측은 조재성의 형 집행이 확정되면 병역 비리 징계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조재성이 스스로 죄를 인정하고 항소할 의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