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예선 2연전 대표팀 엔트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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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예선 2연전 대표팀 엔트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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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치르는 한국 대표팀의 6월 A매치 2연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표팀은 6일 싱가포르, 11일 중국과 맞대결합니다. 이번 발탁은 배준호가 A 대표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턴) 등 한국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뛸 기회를 잡았습니다.
배준호는 지난해 여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의 스토크 시티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여러 유럽 클럽의 관심 속에서 가장 적극적이던 스토크 시티를 선택한 배준호는 이적 첫 시즌에 팀의 실질적 에이스로 활약하며 38경기에 출전해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하며 큰 영광을 누렸습니다.
배준호는 최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대표팀에 가는 것이 꿈이었다"며 "대표팀에 가서 많은 관중 앞에서 응원받으며 뛰어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의 바람은 이번 대표팀 발탁으로 현실이 되었습니다. 아직 만 20세인 배준호는 1년 사이 유럽 진출과 태극마크라는 두 가지 꿈을 모두 성취했습니다.
잉글랜드에서 뛰는 배준호는 손흥민과 황희찬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형들을 꼭 만나보고 싶다. 같이 운동해 보고 싶다"고 소원을 밝혔습니다. 이 소원은 6월 A매치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배준호는 기본기와 기술이 뛰어나며, 시야와 패스 능력이 좋아 팀 동료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만한 선수입니다. 유럽 진출 후에는 수비 가담 능력이 향상되었고, 근육량을 4㎏ 늘려 피지컬도 강화했습니다. 측면과 2선 등 다양한 위치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것도 그의 장점입니다. 당장은 주전으로 뛰기 어렵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대표팀에 적응하고 기회를 얻는다면 한국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