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전 대표팀 감독, UAE 대표팀과 재회...한국과의 아시안컵 대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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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전 대표팀 감독, UAE 대표팀과 재회...한국과의 아시안컵 대결 기대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훈련 중인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전 감독인 파울루 벤투 감독과의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현재 벤투 감독은 UAE 대표팀의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한 축구 협회(KFA)는 4일 훈련 중인 대표팀이 UAE 대표팀과 일정이 겹쳐 벤투 감독과 재회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발표된 사진에는 김민재, 황인범, 정우영 선수들이 벤투 감독과 함께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벤투 감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을 맡아 대표팀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지도 아래 대표팀은 2019 AFC 아시안컵에서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2 FIFA 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러나 이후 벤투 감독은 대한민국 대표팀을 떠나 UAE 대표팀의 감독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벤투 감독은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인사를 통해 이전 동료들과 기쁜 순간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와의 웃음 가득한 모습은 이들 간의 좋은 인간관계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번 UAE 대표팀과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긴장감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벤투 감독의 지도 아래 어떤 전략으로 경기를 치를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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