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 고유 컬러 네이비로 전성기 유니폼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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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고유 컬러 네이비로 전성기 유니폼 재현
KCC 농구팀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KCC는 유니폼 디자인에도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전의 고유 컬러인 네이비와 과거에 사용한 유니폼과 유사한 디자인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오랜 KCC 팬들에게 친숙하며, 2005-2006 시즌부터 2013-2014 시즌까지 9시즌 동안 사용된 유니폼으로 기억됩니다.
이 디자인은 KCC의 전성기와 성적 성공을 함께한 유니폼으로, 10개 팀 중 유일한 독창성을 지닌 디자인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 유니폼은 2008-2009 시즌부터 3시즌 동안 챔피언 결정전에서 2차례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이상민, 하승진, 강병현, 전태풍과 같은 많은 팬들이 착용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상민 코치가 복귀한 이후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새로운 연고지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KCC는 이번 시즌을 위해 허웅, 이승현, 라건아를 비롯한 선수들을 영입하고, 송교창 역시 합류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KCC는 이번 시즌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KCC의 출정식은 부산에서 개최되며, 팬들은 별도의 신청이나 제한 없이 직접 참석하거나 공식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산 BNK썸 여자 프로 농구단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단도 이 출정식에 참석하여, KCC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KCC는 새로운 연고지에서의 재건을 위한 의지를 나타내며, 전성기를 함께했던 유니폼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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