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령에 시달리는 아산 우리은행, 유승희도 이적생 명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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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악령에 시달리는 아산 우리은행, 유승희도 이적생 명단에
아산 우리은행은 여자 프로 농구에서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번에는 이적생인 유승희까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승희는 오른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거쳐야 하며, 이번 시즌 내에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자 프로농구팀 아산 우리은행은 부상으로 인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막 경기에서 유승희가 오른 무릎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사실상 이번 시즌 동안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승희는 부산 BNK와의 개막전에서 부상을 입었으며, 정밀 진단 결과 파열이 확인되면서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유승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우리은행으로 이적하였으며, 그녀의 이적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개막 경기에서 쓰러진 후, 이미 부상을 겪었던 부위를 다시 다쳤으며, 이로 인해 재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은행 역시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그녀를 빠르게 잃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우리은행은 이미 부상 선수들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팀의 핵심인 박혜진은 발바닥 부상으로 인해 재활을 진행 중이며, 이명관 역시 발바닥 수술 이후 재활 중입니다. 또한 김은선도 최근 수술을 받고 있으며, 고아라 역시 무릎 부상과 선수들의 컨디션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감독 위성우는 선수들의 부상에 대해 "성적도 성적이지만 선수들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선수들이 '악' 소리만 내면 가슴이 철렁철렁하다"고 말하며, 팀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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