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 호날두 팀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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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 호날두 팀 떠나고 싶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아직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알나스르에서 떠나고 싶어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 유럽으로 돌아가 스페인 마드리드에 복귀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더 이상 머물지 않고, 폐쇄된 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워서 이적하려는 의사가 있다는 보도를 전했다.
그리고 호날두가 알나스르에서 적응하기 어려운 언어 장벽도 큰 장애물 중 하나라고 지적하면서, 호날두가 당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때 머물렀던 스페인 마드리드이며, 그곳에서 애인과 재회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호날두는 작년 12월 알나스르와 2년 계약을 체결한 이후 중동에서 활약하고 있었다.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호날두는 여전히 유럽 리그에서 뛰고 싶어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삶이 그를 괴롭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연봉은 약 2억 유로(약 2942억원)로, 지금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축구선수가 되었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추진했지만, 팬들의 강한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다.
이에 이번에는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길 원하는 호날두에게 레알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호날두를 선수로 데려오길 원하는 유럽 팀 중 하나인 뉴캐슬은 호날두가 UCL 진출을 하게 되면 이적 조항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적이 성사될 경우 호날두는 사우디 왕조인 뉴캐슬의 구단주에게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뉴캐슬이 호날두를 경기력적인 면에서 필요로 하는지는 의문이다. 사우디는 2030년 월드컵 유치에 전념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전 세계 축구 아이콘인 호날두의 뉴캐슬 이적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