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야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오선진 영입

 삼성이 한화의 1 대 1 트레이드를 통해서 한화의 오선진을 영입했다. 삼성은 이성곤을 한화로 이적되었다.

 내야 보강을 위해서 오선진을 영입했지만 기존 멤버인 이학주의 영향력이 걱정이 되는 트레이드이다.

 오선진은 성남고를 졸업하고 2008년 한화에 입단하였다. 1군 통신 896경기에 출전을 하는 베테랑 선수이다. 그의 타석 성적은 2137타수 508안타를 때렸다.

 삼성은 항상 내야 특히 유격수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꼈다. 삼성의 유격수는 김상수가 원래 역할을 했으나 2루수 부족으로 김상수는 2루수로 포지션 변경을 하고 그 뒤로 이학주가 삼성의 유격수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삼성의 이학주는 잦은 실수로 수비의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지금은 이학주 대신에 김지찬이 유격수 역할을 하고 있지만 김지찬 역시도 아직 어리고 경험이 부족해서 중요한 순간 실수를 해서 팀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오선진을 트레이드 하기로 마음먹었고 그는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자원이며 그는 삼성에서 제2의 선수 생활을 하면서 많은 팬들이 그에게 기대를 걸어보게 되었다.

 오선진이 삼성으로 영입이 되면서 이학주의 입지는 더욱더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지금은 이학주 대신에 김지찬이 출전을 하고 있으면서 이학주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오선진이 영입되어 온다면 이학주는 더욱더 출전 기회를 잃게 될 것이다

 오선진은 지금 현재는 1군 리그에서 출전을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는 퓨처스리그에서 0.359 타율을 보여주고 있으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태이다.

 오선진은 자신도 이번 기회를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삼성에서 좋을 활약을 보여준다면 그는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학주 외에도 김지찬 역시도 이제는 긴장을 해야 할 것 같다. 김지찬 도 오선진의 영입으로 자신의 포지션에서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 이는 좋은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이면서 이런 경쟁을 통해서 삼성의 성적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