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토트넘 콘테 부임 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지휘하고 팀이 달라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는 최근 경기 결과로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은 27일 홈에서 치러진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3-0 시원한 골을 터트리면서 완승을 거뒀다. 

 이날 토트넘은 베스트 일레븐 선수들을 선발 출전 시키면서 이날 경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토트넘의 공격 라인은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가 책임을 지게 되었다. 

 이날 득점을 올린 선수들은 선발 출전한 "손케모" 3톱 공격진이 다 골 맛을 보면서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해리 케인은 2경기 연속 득점을 하면서 예전의 해리 케인 모습을 되찾고 있다.

 해리 케인은 예전과 같은 중원까지 내려와 볼을 소유하면서 결정적인 킬패스와 공격 전환을 하는 멋진 패스를 보여주면서 팀의 윤활유 역할을 해줬다.

 손흥민은 리그 5경기 연속 골을 넣으면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특히 콘테 감독이 부임 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콘테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리그 8공 2도움 컵대회 포함 9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루카스 모우라 역시도 이날 경기에 1득점 2도움을 기록하면서 모든 골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첫 번째 선제골은 그가 빠르게 상대 측면을 돌파하여 침투하던 해리 케인에게 땅볼 패스를 해주면서 해리 케인이 득점을 올렸다.

 그 뒤 두번째 골은 에메르송의 크로스를 뒤에서 침투하며 멋진 헤딩슛을 넣었다. 그 뒤 세번째 골은 루카스 모우라 본인이 직접 측면 침투를 해서 크로스를 올려 손흥민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 부임 전까지 EPL에서 5승 5패였는데, 부임 후에는 4승 2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우승후보 리버풀과 2-2 무승부를 거둔 뒤, 비록 상대가 코로나19로 전력손실을 입었다지만 3-0 완승을 거두면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토트넘이 살아나고 있다. 그 핵심 인물은 쓰리톱 3인방이다. 해리 케인이 공격포인트를 조금씩 올리고 있다는 건 앞으로 경기를 기대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