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호날두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금주 베스트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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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1일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4분과 후반 43분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8.7점을 매겼고, 풋볼 런던은 9점, 영국 BBC는 8.57점으로 역시 손흥민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리그 12·13호 골(시즌 13·14호 골)을 넣은 손흥민은 팀 동료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12골) 등을 제치고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함께 EPL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에게 날을 세웠던 현지 언론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돌아섰다. ‘수퍼 손샤인’ ‘없어서는 안 될 선수’ 등 극찬을 늘어놓으며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경기 후 온라인 팬 투표로 결정되는 ‘킹 오브 더 매치’(KOTM)는 당연히 손흥민이었다. 이번 시즌 9번째.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12회)에 이어 리그에서 둘째로 많다.
올 시즌 처음으로 멀티골을 기록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한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11을 선정한 앨런 시어러는 "손흥민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2골을 넣었고, 해리 케인과 또 한 번 훌륭한 연계 플레이를 펼쳤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한 선수이면서도 좋은 사람"이라며 손흥민을 칭찬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축구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곧바로 귀국길에 올랐다. 손흥민은 “A매치를 앞두고 승리하면 항상 기분이 좋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한국에 돌아갈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팀 동료 케인, 부카요 사카(아스널)와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토마스 파티(아스널), 트린캉(울버햄튼)이 뽑혔다.
포백에는 티모시 카스타뉴(레스터), 벤 화이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이상 아스널), 루크 아일링(리즈)이 선정됐다. 최고의 골키퍼는 리즈의 크리스토퍼 클라에손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