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 올림픽 참가는 5 대 5

 스테판 커리가 올림픽 출전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아직 확정된 답변을 주지는 않았지만 50 대 50이다.

 미국 프로 농구 슈퍼스타들의 도쿄 올림픽 출전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르브론 제임스와 데이비스는 이번에 출전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커리와 릴라드는 출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커리가 이번 올림픽에 참가를 하게 된다면 최초 올림픽 참가가 된다. 그는 2010년 2014년 미국 대표팀으로 월드컵에 출전을 한적 있다. 그때 성적은 금메달을 따냈다.

 커리는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서 참가를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직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황이다.

 르브론과 데이비스는 부상 때문에 아쉽게도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는 듀란트, 레너드, 어빙, 조지, 하든도 결장할 가능성이 많다.

 레너드는 올림픽에서 뛰고 싶다고 말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클리퍼스는 플레이오프에서 힘들게 2라운드에 진출을 했다. 후반 레너드의 활약이 2라운드 진출을 만들었다. 2라운드에서는 피닉스와의 대결을 하고 있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라는 유명한 선수가 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의 소속 선수는 전력을 다해서 경기에 임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도쿄 올림픽 출전에 대해서는 몸 상태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은 확답을 줄 수 없다.

 즉 미국은 올림픽에 최정예 멤버를 꾸리지 못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 커리마저 출전을 하지 않는다면 이번 올림픽은 더욱더 힘들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미국은 지난 2018 월드컵에서 7위를 했다. 미국 드림팀은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최정예 멤버가 되지 않는다면 금메달은 어려울 수 있다. 도쿄 올림픽 남자 농구는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미국은 이미 57명의 예비 명단을 제출했지만 아직 최종은 아니다.

 커리 같은 슈퍼스타가 이번 올림픽에 참가를 해서 많은 농구 팬들이 올림픽에서도 커리가 멋진 활약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