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스 더마 드로잔 압도적인 공격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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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 더마 드로잔 압도적인 공격력 과시
시카고 불스는 1일 열린 2021-2022 NBA 정규 시즌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35-130으로 승리했다.
더마 드로잔이 이날 경기의 주인공 모습을 보여주었다. 드로잔은 이날 43분 24초를 뛰며 50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65%에 달했고 자유투도 15개를 얻어 14개를 성공했다.
경기 초반 조지와 이비카 주바치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리드를 뺏긴 시카고는 22-32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드로잔과 코비 화이트가 공격을 주도하며 점수 간격을 줄였지만, 클리퍼스가 바툼의 맹활약으로 다시 달아났다. 그나마 전반 막판 라빈과 드로잔이 분전한 시카고는 50-59로 2쿼터를 끝냈다.
드로잔은 특유의 미드레인지 점퍼와 적극적인 골밑 돌파를 앞세워 4쿼터에만 17점을 몰아넣었다. 덕분에 시카고는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전에 접어든 시카고는 부세비치와 드로잔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윌리엄스의 3점 슛으로 격차를 벌렸다.
포기하지 않은 클리퍼스가 따라왔지만, 시카고는 드로잔이 자유투로 차곡차곡 점수를 적립하며 승기를 내주지 않았다. 결국 드로잔이 빛난 시카고가 값진 승리를 따냈다.
드로잔은 "승리가 더 의미가 크다. 그저 이 경기를 이기고 싶었다. 순위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다들 알고 있지 않나. 모든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더는 경기를 포기해선 안 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시카고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하면서 동시에 45승 32패로 동부 컨퍼런스 5위로 올라섰다. 현재 동부 컨퍼런스는 치열한 순위 다툼이 펼쳐지고 있다. 5위 시카고와 3위 보스턴과의 승차는 단 2경기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