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줄 모르는 시청률 지속적인 상승, 뜨거운 인기의 여자배구

 V-리그 여자 배구가 전반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시청률이 1%가 넘었습니다.

한국 배구 연맹 (KOVO)는 지난 30일 V-리그 남자 배구, 여자 배구 모든 경기들의 시청률을 발표하였습니다.

 남자 배구 경기 전반기 63경기와 여자 배구 경기 전반기 63경기 총 126경기의 시청률은 전년보다 조금 하락한 0.95% 때를 기록했습니다.

총 시청률은 줄었지만 남자 경기와 여자 경기의 인기는 반비례했습니다.

 여자 배구 경기의 인기는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이 올랐습니다. 지난해 김연경 선수가 한국 리그에서 뛰기 시작하면서 1% 시청률을 만들며 엄청난 인기몰이를 시작했고 2021년 V-리그 여자 배구 전반기는 1.15%까지 상승하면서 여전히 식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인기몰이를 시작했고 여자 배구 국가대표 주장이었던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는 중국 리그로 이적했으며 IBK 기업은행의 악재가 겹친 것을 고려할 때 충분히 좋은 시청률을 유자하고 있는 편입니다.

 반대로 남자 배구는 0.81%의 시청률이 0.71%까지 감소하면서 남자 배구와 여자 배구의 인기 차이를 볼 수 있다.

 여자 배구 경기 중 가장 큰 시청률을 보였던 경기는 12월 11일 수원에서 열린 현대 건설과 GS 칼텍스의 경기로 최고 시청률 1.93%까지 시청률이 올랐습니다.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경기에서 출전한 팀은 GS 칼텍스 팀이었습니다.

 인기가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만큼 구단에서도 승리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더욱 많은 셀프 비디오 판독 요청이 있었고 심판 정심률도 64.6%까지 증가한 것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