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현, 새로운 유니폼 입고 신한은행에서 농구 인생 2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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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 새로운 유니폼 입고 신한은행에서 농구 인생 2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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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은 2014년 프로에 입단한 이후 처음으로 부천 하나원큐가 아닌 인천 신한은행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연습복만 착용했던 그는 새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신지현은 “하나원큐 이미지가 컸지만, 이제 바꿔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신지현의 이적은 농구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하나원큐에 입단해 10년 동안 팀을 대표하는 가드로 활약했다. 두 차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을 때도 잔류했지만,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신지현은 부산 BNK 출신 센터 진안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후 신한은행으로 트레이드되었다.
신지현은 이적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10년 가까이 한 팀에 있었던 만큼 실감이 나지 않았고, 팀을 떠나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그러나 그는 프로의 세계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빠르게 현실을 받아들였다.
하나원큐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 신지현은 팀의 첫 플레이오프 진출로 마음이 가벼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에서는 기존에 알고 지냈던 선수들과 편하게 지내며 적응하고 있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신지현을 오래전부터 원했던 선수로, 그의 빠른 농구 스타일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지현은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지현에게는 또 한 번의 도전이 시작되었다. 신한은행은 과거 통합 6연패를 달성했으나 최근 몇 년간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는 신한은행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며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빠르고 재미있는 농구를 통해 팬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2024~25시즌 여자프로농구는 박지수와 박지현이 해외로 진출하며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신지현은 이 변화가 리그에 새로운 기회를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한은행에서 농구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신지현은 팬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비시즌 동안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의 새로운 도전과 활약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