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인정받은 SSG 랜더스 젊은 투수들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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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인정받은 SSG 랜더스 젊은 투수들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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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 젊은 투수들이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SSG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젊은 투수 3인방은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SSG에 지명받은 이로운 선수와 송영진 선수 그리고 전역 후 다시 멋진 모습으로 컴백한 백승건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김원형 감독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2차 스프링캠프 마지막 날 신인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의 시범경기를 진행했다. "나는 실력으로 선수를 평가한다. 분명 경험도 중요하다. 그러나 젊은 나이에 성공한 투수들도 많고 해외파 선수들도 많다. 나는 오직 실력으로 평하고 잘 던지면 선발 출전도 당연히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SSG에는 젊은 투수들이 많지만 기존 투수들도 굉장히 좋은 실력자들이 많다. 선배 투수들이 계속해서 잘 던진다면 선발로 등판하는 기회는 희미해진다.

 송영진은 시범경기 2경기에 출전 1승 4이닝 1실점 3피안타 4삼진 평균 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굉장히 좋은 성적으로 팀 내 동료 선수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백승건은 4경기 출전 2실점 7이닝 5피안타 2사사구 2삼진 평균 자책 1.29를 기록했다.

 불펜 투수로 등장한 이로운은 3경기 3이닝 3실점 5피안타 3사사구 1삼진 평균 자책 9점을 기록하면서 젊은 투수들의 활약은 시범경기 동안 인상 깊은 모습을 남겼다.

 하루는 선발로 등판하면 하루는 불펜으로 등판하고 새로운 경험과 상황으로 선수들의 실력을 지켜보았다. 젊은 선수들의 실력은 충분히 좋지만 꾸준함이 부족하다. "스프링캠프 때보다 결과는 조금 좋지 않다."라는 평가가 나왔다.

 선수 선수들도 젊은 투수 3인방에게 "씩씩하게 잘하고 있다. 성장의 발판이 되는 시간이다."라고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군대에서 전역한 백승건 선수도 꾸준히 잘 던지고 있다. SSG 랜더스 김 감독은 "남은 시범경기가 끝날 때까지 확실하게 체크해서 정규 리그에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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