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포르투갈 공격형 미드필더 파비우 비에이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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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포르투갈 공격형 미드필더 파비우 비에이라 영입
비에이라는 2000년생으로 현재 프리메이라리가 포르투 소속이다. 포르투 유스 출신으로, B 팀을 거쳐 지난 2020년부터 포르투 1군에서 뛰어왔다. 포르투갈 청소년 대표팀으로도 활약해 왔다.
유스 시절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왔다는 평가와 함께, 2021-22시즌 프리메이라리가에선 27경기에 출전해 6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어시스트의 왕'으로 떠올랐다. 그간 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 등을 상대하며 프리미어리그에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
활용도도 높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비에이라는 중앙 미드필더와 좌우측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좌우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왼쪽 윙백으로도 한 경기를 뛰었을 정도로 공수에서 출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BBC는 "아스널은 포르투의 미드필더 비에이라 이적료로 4,000만 유로(한화 약 537억 원)을 준비했으며 거의 가까워졌다"라고 알렸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활발한 선수 영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스널은 소극적인 행동을 보여서 아스널 팬들이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스널의 이번 영입에 대해서 팬들은 기쁨을 이야기했다.
아스널과 토트넘은 이번 시즌 순위 경쟁을 치열하게 했던 팀이다. 시즌 막판 토트넘이 역전을 하면서 4위를 따내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챙기게 되었다.
아스널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 전력 보강을 할 것이다. 하지만 다른 구단 역시도 더 높은 결과를 위해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아스널이 또 다른 선수 한 명을 영입하기 위해서 열심히 컨택을 하고 있다. 그 선수는 바로 맨시티 가브리엘 제수스이다.
제수스는 맨체스터 시티와 이별을 앞두고 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로 맨시티에 입성했지만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이적 첫해와 지난 시즌을 제외하곤 뚜렷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여전히 어린 나이기에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이상 그를 기다려주지 않을 듯하다.
아스널은 보강이 시급한 만큼 간절하다. 아스널은 제수스의 영입에 사활을 건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수스에게 부카요 사카, 에밀 스미스 로우의 임금을 합한 것보다 3배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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