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같지 않은 푸이그 한국 야구의 벽을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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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지 않은 푸이그 한국 야구의 벽을 느끼는가
한때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 중 한 명이었던 푸이그(키움)가 한국 프로야구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푸이그는 24일 현재 타율 0.201(뒤에서 3등), 출루율(0.300)과 장타율(0.335)을 합친 OPS는 0.635(뒤에서 10등)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키움의 라인업은 김태진(1루수)-김휘집(유격수)-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김웅빈(지명타자)-푸이그(우익수)-박주홍(좌익수)이다.
눈에 띄는 건 푸이그다. 푸이그가 5월 21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3경기 연속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홍원기 키움 감독은 "지난주 토요일에 좋았고 일요일에 좋지 않았다. 1~2경기로 평가할 건 아니다. 편하고 부담 없는 타선이라 생각해서 기용하고 있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언제까지 푸이그는 8번 타자 역할을 소화하게 될까. 홍 감독은 "8번에서 잘 치면 시즌 끝까지 8번으로 기용하고 싶다. 지난주 토요일 경기에서 득점 내는 루트를 보니 중심 타선이 괜찮고 푸이그가 8번에서 잘해주면 상대에게 쉬어갈 타이밍을 주지 않게 된다"라고 말했다.
과거 에릭 테임즈는 이렇지 않았다. 그는 KBO 투수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렇게 3년간 KBO를 쓸어버린 테임스를 밀워키가 불렀다.
그리고 NC 다이노스의 애런 알테어가 ‘공포의 8번 타자’가 된 적은 있다.
지금의 상태로는 푸이그가 메이저리그 복귀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KBO 8번 타자로 설사 타격이 살아난다 해도 그의 타격 메커니즘을 봤을 때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말이다.
푸이그가 알테어처럼 8번 타자에서 예전의 파괴력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지만. 키움이 언제까지 푸이그를 기다려줄지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