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스타일대로 농구를 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 창원 LG 장민국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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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스타일대로 농구를 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 창원 LG 장민국의 자신감
창원 LG는 18일 창원체육관에서 훈련을 마친 뒤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개막전을 준비하며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훈련 후에는 손종오 LG 단장의 제안으로 팀 내 장거리 슛 대결이 펼쳐졌고, 장민국이 깔끔하게 장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서울 삼성에서 활약하다가 은퇴 후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에서 뛰었던 장민국은, 지난 6월 삼성의 동의하에 LG와 계약하며 KBL 무대에 복귀했다. 컵 대회에서는 제한적인 출전 시간을 받았지만, 개막전을 앞두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장민국은 “장거리 슛을 처음으로 성공시켰다”라며 훈련 후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의 분위기와 선수들의 집중력이 매우 좋다. 어린 선수들도 많이 성장했다”라고 말하며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LG는 이번 컵 대회에서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장민국은 "부상으로 인해 훈련을 미처 소화하지 못한 선수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충분히 팀이 정비되었다"라며 개막전에서 팀이 자신의 스타일대로 경기를 펼칠 것이라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민국은 특히 수비와 궂은일을 하며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우리 스타일대로 농구를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창원 LG는 19일 오후 4시 한국가스공사와 2024~2025 시즌을 시작하며, 개막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